화이트 노이즈 클럽, 수비(SOOVI) 첫 EP 발표…흥행 프로듀서X유니크 감성 신예

화이트 노이즈 클럽, 수비(SOOVI) 첫 EP 발표…흥행 프로듀서X유니크 감성 신예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3.02.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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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R&B 아티스트 수비(SOOVI)가 프로듀싱 크루 화이트 노이즈 클럽(White noise club)과 호흡을 맞췄다.

10일 낮 12시 화이트 노이즈 클럽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White noise club New Voice Project (뉴 보이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앨범이자 수비의 첫 EP 'a tempo'(아 템포)가 발매된다.

수비는 스페인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모든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유럽 국가에서의 성장 배경으로 인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영어, 한국어까지 4개국어를 터득한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수비는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을 만들었다. 첫 번째 EP인 이번 'a tempo'에서는 그 동안 수비가 여러 국가에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며 만든 수비만의 리얼한 감성을 첫 공개한다. ’본래 빠르기로'라는 앨범명의 뜻처럼, 어딘가에 휩쓸리지 않은, 리얼한 수비만의 페이스와 음악 세계를 온전히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Missing You (미씽 유) (Feat. Dvwn)'는 수비와 비아이(B.I), 피처링 아티스트 다운(Dvwn)이 함께 작사, 작곡한 곡이다. 시황(SIHWANG)과 페디(Padi)는 작곡과 편곡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성숙하게 표현한 가사에 귀를 사로잡는 경쾌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색다른 위로를 전달한다.

131레이블 소속 프로듀싱 크루 화이트 노이즈 클럽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신인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재능이 보다 많은 대중에게 완성도 있게 다가가도록 'White noise club New Voice Project'를 론칭했다. 그 첫 번째 아티스트로 수비의 첫 EP 'a tempo'의 프로듀싱은 물론, 적극적인 제작 지원까지 도맡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131은 수비의 유년기, 청소년기가 그대로 녹아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수비가 아티스트로서 본연의 색, 이야기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밀라노에서 촬영한 'Missing You’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지난 9일 공개 되어, 완곡과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를 비롯해 이번 앨범에는 'Ooh La La (우 라 라) (Feat. GEMINI)', 'Planet X (플래닛 X)', 'Blooming (블루밍)', 'Hey (헤이)'까지 완성도 높은 총 5곡이 담겨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White Nosie New Voice Project'로 발매되는 수비의 첫 번째 EP 'a tempo'는 이날 낮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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