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예매율 1위...'더 퍼스트 슬램덩크' 250만 돌파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예매율 1위...'더 퍼스트 슬램덩크' 250만 돌파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3.02.09 17: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블 페이즈 5 여는 '앤트맨'과...식지 않는 '슬램덩크' 돌풍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개봉을 준비중인 가운데,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본격적인 예매 오픈 소식을 전하며 예매 전쟁을 예고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9일 오후 1시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개봉까지 6일을 앞두고 영화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특히 MCU의 최강 빌런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예고한 정복자 ‘캉’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마블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는 평들이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틸컷 (사진=NEW 제공)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틸컷 (사진=NEW 제공)

한편, 극장가에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열풍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36일째인 9일 오전 7시 누적 250만 관객을 돌파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일본 역대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순위 2위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을 넘어설 가능성까지 점쳐지며 앞으로의 흥행에 이목이 집중됐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주제곡 10-FEET의 ‘第ゼロ感(제ZERO감)’까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네이버 바이브 J-POP TOP 100 2위, 지니뮤직 2위, 멜론 4위(2월 8일 기준)를 차지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엔딩을 비롯해 극중 음악에도 참여한 10-FEET는 농구 경기의 짜릿한 순간을 느끼게 하는 멜로디로 몰입감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