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지하 2층 '더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 인파들이 입장 대기를 하면서 줄을 서서 슬램덩크 한정판 피규어와 유니폼 등을 구매하고 있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인기에 만화책과 농구용품 뿐만아니라 관련 상품 마케팅으로 극 중 인기 캐릭터인 정대만의 이름을 딴 '정대만 사케'와 세븐일레븐 '슬램덩크 와인'의 매출도 덩달아 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990년대 일본 인기 농구 만화 '슬램덩크'를 스크린으로 옮긴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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