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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028 LA 패럴림픽서도 정식종목
  • 우봉철 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3.02.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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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권도가 2028년 LA 패럴림픽에서도정식종목으로 치러진다. 사진은 지난 2020 도쿄 패럴림픽 당시 한국의 주정훈(파란색)이 아제르바이잔의 아불파즈 아부잘리에게 뒤돌려차기 공격을 하는 모습. / 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가 패럴림픽서 3개 대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치러진다. 

앞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IPC 집행위원회에서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페럴림픽 정식종목으로 태권도 등 22개 스포츠를 승인했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2020 도쿄 패럴림픽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태권도는 이로써 2024 파리 대회에 이어 LA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으로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서 지구촌 축제에 함께 한다. 

태권도 외 나머지 종목으로는 유도, 육상, 사격, 좌식 배구, 양궁, 탁구, 카누, 배드민턴, 보치아, 5인제 축구, 사이클, 승마, 파워리프팅, 조정, 수영, 골볼, 트라이애슬론, 휠체어 럭비, 휠체어 농구, 휠체어 펜싱, 휠체어 테니스다.

태권도는 2015년 1월 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IPC 집행위원회에서 2020 도쿄 패럴림픽 22개 정식종목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후 IPC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 태권도 남녀 체급 수를 기존 3개에서 5개, 총 10개 체급으로 늘렸다. 또 참가 선수 규모도 72명에서 12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IPC에 따르면 LA 패럴림픽 정식종목 포함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종목은 33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승인한 22개 종목 외 LA 패럴림픽조직위원회가 한 개 이상의 종목을 추가 신청하면, IPC는 올해 말 집행위원회를 열고 종목 수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는 태권도의 3회 연속 페럴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대해 "태권도가 처음 데뷔한 2020 도쿄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 끊임없이 경사가 이어진다"면서, "장애인 태권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A 패럴림픽 태권도 종목 체급 수와 선수 규모는 곧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태권도는 올림픽의 경우 2000년 시드니 대회 때 처음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뒤 2028 LA 대회까지 8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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