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퍼 서덜랜드 '래빗홀', 3월 티빙에서 만난다...티저 예고편 공개

키퍼 서덜랜드 '래빗홀', 3월 티빙에서 만난다...티저 예고편 공개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3.01.31 12: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래빗홀' 포스터 (사진=티빙 제공)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래빗홀' 포스터 (사진=티빙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국내 팬들에게 ‘24’의 잭 바우어로 유명한 배우 키퍼 서덜랜드 주연의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래빗홀’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래빗홀’은 속임수의 대가인 기업 스파이 요원 ‘존 위어’(키퍼 서덜랜드)가 거대한 세력에 의해 살인죄로 누명을 쓰며 벌어지는 첩보 드라마이다. ‘지정생존자’와 ‘24’ 시리즈의 키퍼 서덜랜드가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키퍼 서덜랜드는 살인 누명을 쓴 스파이 요원 ‘존 위어’ 역으로 분해 날카로운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왕좌의 게임’으로 친숙한 배우 찰스 댄스는 ‘닥터 벤 윌슨’ 역으로 활약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고, 그 외 메타 골딩, 에니드 그레이엄, 제이슨 버틀러 하너, 롭 양, 월트 클린크 등이 출연하며 탄탄한 캐스팅을 완성시켰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래빗홀' 티저 예고편 (사진=티빙 제공)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래빗홀' 티저 예고편 (사진=티빙 제공)

공개된 ‘래빗홀’의 티저 예고편은 ‘존’이 자신의 정신적 불안감을 털어놓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곧이어 건물의 한 개 층 전체가 갑자기 폭발하는 장면으로 넘어가며 ‘존’의 불안감이 곧 현실이 됨을 보여준다.

혼란스러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 강렬한 노란색 배경에 독특한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고, “3월 모든 현실이 무너진다”라는 카피로 호기심을 더하며 "적은 사방에 있어요"라는 ‘존’의 말에 클로즈업되는 화면은 누군가가 그를 지켜보고 있음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CBS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은 ‘래빗홀’은 미국 N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가족 드라마 ‘디스 이즈 어스’와 자레드 레토, 앤 해서웨이, 김의성 주연의 애플TV+ 드라마 ‘우린폭망했다’의 존 레쿼와 글렌 피카라가 감독과 각본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주연을 맡은 키퍼 서덜랜드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래빗홀’은 오는 3월,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