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머피 할로웨이, 개인적인 사유로 퇴단...한국가스공사 대체 물색

'비상' 머피 할로웨이, 개인적인 사유로 퇴단...한국가스공사 대체 물색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3.01.29 13:4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머피 할로웨이 (사진=KBL)
머피 할로웨이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할로웨이가 한국가스공사를 떠났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한국가스공사는 28일 서울 SK와 3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배했다. 백투백 경기를 치러야 한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악재가 닥쳤다. 머피 할로웨이가 팀을 떠난 것. 유도훈 감독은 할로웨이의 교체 사실을 알렸다. 유도훈 감독은 "머피 할로웨이가 개인적인 일로 시즌 참여를 하지 못할 것 같다"라며, "새 외국선수를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부상이 아닌 개인적인 사유로 인한 팀 이탈이다. 유도훈 감독은 "부상은 아니다. 급하게 대체 외국선수를 구해야 한다. 할로웨이와 대화를 통해 잘 마무리했다. 아직 출국을 하진 않았지만 팀을 떠나는 것은 확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내내 아쉬운 경기력에 그쳤다. 여기에 할로웨이 마저 떠나면서 시즌 후반기 위기를 맞이했다.

안양=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