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4년 만의 신보…오늘(26일) '씰룩씰룩' 발매

류지현, 4년 만의 신보…오늘(26일) '씰룩씰룩' 발매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3.01.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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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청춘스타' TOP5 류지현이 26일 새로운 감성을 선보인다. 디지털 싱글 '씰룩씰룩'으로 돌아오는 것.

'씰룩씰룩'은 2019년 류지현이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너와 같은 하루'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화사한 사랑 노래 '씰룩씰룩 (Green Light)'과 '청춘스타' 예선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류지현의 자작곡 '내가 네게 (To You)'가 수록됐다. 

류지현은 '씰룩씰룩' 작사에 참여해 갓 사랑에 빠진 귀여운 마음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으며, 고백까지 딱 한 걸음 전, 마음속에 간지럽게 피어난 설렘을 자신만의 달콤한 목소리로 수줍게 풀어냈다.

특히 '씰룩씰룩'은 '청춘스타'에서 음악감독을 맡은 프로듀싱 팀 버터플라이의 황성제가 작곡했으며, 최근 도쿄에서 개최된 '"n.CHworld Live 2022" in Japan'에서 선공개 되어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씰룩씰룩' 뮤직비디오에는 '청춘스타' 우승팀 엔싸인(n.SSign)의 카즈타가 우정 출연했다. 

따뜻한 피아노와 다정한 스트링 사운드를 덧댄 편곡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내가 네게'는 류지현이 가장 듣고 싶었던 위로의 단어들을 꾹 눌러 담아 리스너들에게 위안을 선사한다. 

류지현은 '내가 네게'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들을 생각하며 쓴 곡이다.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을 반대로 제가 해줄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은 위로일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 싱어송라이터파로 출연해 최종 5위를 기록한 류지현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이는 음색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대중의 눈도장을 찍으며 재도약에 나선 류지현은 '씰룩씰룩' 발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음악방송 나들이에 나선다

한편 류지현의 새 디지털 싱글 '씰룩씰룩'은 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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