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나경복, 국내 16번째 개인통산 3000득점 위업

우리카드 나경복, 국내 16번째 개인통산 3000득점 위업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3.01.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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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 나경복. (사진=KOVO)
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 나경복.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 나경복이 개인 통산 3000득점 고지에 올랐다. 

우리카드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4라운드 OK그뮹그룹과의 홈 경기에 세트스코어 3-2(24-26, 25-22, 20-25, 25-21, 15-8)로 승리, 승점 2점을 챙기며 3위로 올라섰다. 

이날 선발로 나선 나경복은 1세트 14-11로 앞선 상황에서 후위 공격을 통해 공격 득점에 성공했다. 이 득점으로 나경복은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V-리그 통산 22번째로 개인 3000득점의 위업을 달성했다. 국내선수로 범위를 좁히면 16번째다. 253경기, 887세트만에 3000득점 고지다.  

2005년 출범한 V-리그에서 남자부 최초로 3000득점을 달성한 선수는 현재 페퍼저축은행 이경수 감독대행이다. 이 대행은 LIG손해보험(現 KB손해보험)에서 뛰던 2010~2011시즌 3000득점 고지에 올랐다.이어 박철우(한국전력)이 2012~2013시즌 삼성화재 시절 3000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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