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HOME 스포츠 농구
[WKBL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1위에 '득점상'까지 강이슬 , "시즌 때도 이렇게 잘 들어갔으면"
  • 신수정 기자 jeonge75@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3.01.08 16:41
  • 댓글 0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3점슛 콘테스트 1위를 차지한 강이슬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WKBL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이슬이 소감을 전했다.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는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본 경기와 함께 진행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강이슬이 우승을 차지했다. 

1위의 영광을 안은 강이슬은 2019-2020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득점왕 3연패를 기록했다. 또 이날 42점을 쏘아 올리면서 득점상도 품에 안았다. 

경기 후 만난 강이슬은 "시즌에는 안 들어가던 슛이 오늘따라 잘 들어갔다. 정규리그보다 마음이 편해서 그런 듯하다"라면서 "시즌 때 이렇게 좀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면서 소감과 유쾌한 바람을 전했다. 

3점슛 콘테스트의 '디펜딩 챔피언'인 강이슬은 예선을 치르지 않고 곧바로 결선에 나서 우승을 가져왔다. 이에 대해 강이슬은 "올스타전을 할 때마다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했는데 예선이 가장 어렵다. 몸이 굳어있다"라면서 "결선 때 연습으로 2번 공을 던졌는데 두 번째에 감을 잡았다. 그래서 슛이 초반부터 잘 들어갔고 여유롭게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이슬은 이번 올스타전 핑크스타의 팀원으로 올스타전에 나섰는데 3쿼터 중반 이소희가 환승 챌린지를 사용해 블루스타의 진안과 유니폼을 갈아입고 블루스타로 남은 경기를 치렀다. 이후 핑크스타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면서 아쉽게 MVP를 놓쳤다. 강이슬은 자신과 유니폼을 갈아입고 MVP에 선정된 진안에 대해 "아까 시상하기 전에 진안에게 MVP 따게 된다면 나한테 맛있는 거 사달라고 했다. 맛있는 거 얻어먹겠다"라면서도 팀이 바뀐 것에 대해 "내가 오늘 잘해서 상대 팀에서 나를 고른 것이기 때문에 기분은 좋았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이슬은 "경쟁자들과 승패를 떠나 즐길 수 있는 행사는 올스타전뿐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올스타전으로 오랜만에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천=신수정 기자 jeonge75@dailysportshankook.com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득점상을 차지한 강이슬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WKBL 제공)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수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