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올스타전]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 강이슬, 이번에도 '3점슛 콘테스트 우승'

[WKBL 올스타전]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 강이슬, 이번에도 '3점슛 콘테스트 우승'

  • 기자명 신수정 기자
  • 입력 2023.01.08 14:15
  • 수정 2023.01.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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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3점슛 콘테스트 1위를 차지한 핑크스타 강이슬이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3점슛 콘테스트 1위를 차지한 핑크스타 강이슬이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강이슬이 이번에도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는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본 경기와 함께 진행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강이슬이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사전 행사로 열린 예선에서는 김애나와 이소희가 각각 14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직전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의 챔피언인 강이슬이 결선에 진출했다.

1쿼터 종료 후 진행된 결선에서는 가장 먼저 결선에 나선 김애나는 매 구역 꾸준히 득점을 쏘아 올리다가 마지막 5구역, 컬러볼 2점에 이어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면서 16점을 기록했다. 이후 이소희는 3구역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점수를 쌓았지만, 마지막 5구역이 끝나기 전 제한 시간이 종료되면서 12점을 작성했다.  

마지막 순서로 볼을 잡은 강이슬을 1구역에서 모든 공을 림에 꽂아 넣으면서 매서운 슈팅능력을 뽐냈고, 4구역에서 김애나가 기록한 15점과 동점을 이루었다. 이후 5구역에 던진 컬러볼까지 골망을 흔들면서 총 19점으로 이번에도 우승을 따냈다. 

3점슛 콘테스드 우승을 차지한 강이슬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인천=신수정 기자 jeonge75@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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