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올스타전] 김애나·이소희, 3점슛 콘테스트 '예선 공동 1위'로 결선행

[WKBL 올스타전] 김애나·이소희, 3점슛 콘테스트 '예선 공동 1위'로 결선행

  • 기자명 신수정 기자
  • 입력 2023.01.08 13:09
  • 수정 2023.01.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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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에서 김애나가 슈팅을 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에서 김애나가 슈팅을 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김애나와 이소희가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는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올스타전은 코로나19 여파로 1092일 만에 다시 개최되며 팬들을 맞았다. 

이날 본 경기를 앞두고 사전 행사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이 열렸다. 3점슛 콘테스트 각 구단의 2명씩 선발돼 총 13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중 예선 상위 2명과 2019-2020시즌 챔피언인 강이슬이 결선에 진출한다.

참가 선수들은 5개의 구역으로 나눠진 곳에서 1분 동안 각 5번씩 총 25개의 슈팅 기회를 가졌고 1개당 1점, 마지막 컬러볼은 2점이 부여됐다.

예선 1위는 김애나와 이소희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먼저 예선을 치른 김애나는 3구역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점수를 쌓았고, 4구역에서는 컬러볼을 림에 꽂아 넣는 등 기세를 높이면서 총 14점을 기록했다.  

김애나의 뒤를 이어서 예선을 치른 이소희도 깔끔한 버저비터와 함께 총 14점을 쏘아 올리면서 공동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후 결선 순서를 정하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김애나가 먼저 결선에 나서게 됐다.

이로써 결선은 김애나와 이소희, 강이슬이 순서대로 맞붙는다.

3점슛 콘테스트 예선 결과

강유림 12점 
김단비 12점
김소니아 8점
유승희 0점 
김단비(우리은행) 12점
박지현 점 12점
김애나 14점
신지현 12점
이소희 14점  
김한별 6점
허예은 10점
심성영 13점

인천=신수정 기자 jeonge75@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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