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가수 21학번이 'SOOM(숨)'의 문을 연다.
21학번은 1일 오후 6시 프로젝트 'SOOM(숨)'의 첫 번째 음원 '웃는거야'를 발매한다.
'웃는거야'는 2006년 발매된 서영은 원곡으로 21학번만의 청량한 매력과 사랑스러운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지난해 7월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스티커 사진'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2023년 버전 '웃는거야'는 21학번의 '스티커 사진', 경서의 '나의 X에게' 등을 만든 이래언, 호베가 편곡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곡 특유의 상쾌한 분위기와 21학번의 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토닥토닥송'으로 새롭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21학번은 지난해 '스티커 사진'으로 MZ세대들을 저격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에서 음원 파워를 증명할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숏폼 콘텐츠 릴스로 인기를 얻으며 틱톡(TikTok) 주간 차트(지난해 8월 기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프로젝트 'SOOM(숨)'은 기존에 발매된 좋은 노래, 숨은 명곡들을 재해석해 새로운 '숨'을 불어 넣어주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현시대에 맞은 편곡을 더해 대중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1학번이 가창한 프로젝트 'SOOM(숨)'의 첫 번째 음원 '웃는거야'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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