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팬들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했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벨, 세미, 도희, 클로이)는 3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의문의 포스터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영롱한 색감의 장식볼이 가득 담겨 있어 블링블링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 중앙에는 시그니처를 상징하는 로고가 박혀 있어 그룹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나타낸다.
특히 해당 포스터는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없이 깜짝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팬들은 "시그니처 드디어 컴백?" "1년 동안 너무 보고 싶었다" 등의 댓글로 컴백을 기대하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시그니처는 윤하, 이석훈, CIX(씨아이엑스), EPEX(이펙스)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인 걸그룹이다. 도희, 클로이 합류 이후 일곱 명의 그룹 시너지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그니처는 지난해 11월 두 번째 EP 앨범 'Dear Diary Moment(디어 다이어리 모먼트)'를 발매하고 벅스 실시간 차트에 전곡을 차트인시키며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인기 안무가 리정이 참여한 타이틀곡 'Boyfriend(보이프렌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4세대 루키 걸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활동을 암시한 시그니처가 향후 어떤 소식을 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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