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봉한 '코르사주'... CGV 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

21일 개봉한 '코르사주'... CGV 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2.12.21 14: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코르사주' 포스터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영화 '코르사주' 포스터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영화 ‘코르사주’가 오늘 개봉한 가운데, 독립예술영화 상영작 예매율과 CGV 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코르사주’는 숨이 막힐 듯한 황실의 통제를 벗어던지고 마침내 황실의 문턱을 뛰어넘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베트의 살아 움직이는 초상을 그린 영화로 2022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 2023년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오스트리아 공식 출품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

'시씨'라는 애칭으로도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베트’ 역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팬텀 스레드’를 비롯해 ‘올드’, ‘베르히만 아일랜드’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배우 비키 크립스가 맡았다.

한편, 개봉과 동시에 ‘코르사주’가 독립예술영화 상영작 예매율과 CGV 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한 ‘코르사주’는 국내 언론과 평단의 극찬은 물론, 영화를 관람한 일반 관객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어 더욱 뜨거운 흥행을 예고했다.

황후 엘리자베트의 새로운 초상 ‘코르사주’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