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정지소, OST로 '대박 행진' 잇는다…'우린' 발매 예고

'커튼콜' 정지소, OST로 '대박 행진' 잇는다…'우린' 발매 예고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12.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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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우 정지소가 '커튼콜' 연기에 이어 OST로 대중을 만난다. 

OST 제작사 플렉스엠은 오늘(1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정지소가 가창한 '커튼콜' OST Part.10 '우린 (Feat.하림)'을 공개한다. 

'우린'은 지난 2021년 이승철의 '우린(Prod. by 이찬혁 of AKMU)'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이별의 감정을 담은 가사와 정지소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하림의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까지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지소는 지난 2012년 드라마 '메이퀸'을 시작으로 '방법', '이미테이션' 등과 영화 '기생충', '방법: 재차의' 등 각종 작품에 출연해 인상을 남겼다. 특히 '커튼콜'에서는 유재헌(강하늘 분)의 '가짜 아내' 서윤희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다. 정지소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로 활약, 뛰어난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가 참여한 '그때 그 순간 그대로 (그그그)'는 각종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연기와 음악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정지소가 '커튼콜' 마지막 OST '우린'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특명을 받은 유재헌의 지상 최대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가수 백지영, 성시경, AKMU 이수현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OST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황금 OST'라고 불리고 있다. 

한편, 플렉스엠은 '커튼콜' OST 풀 패키지 앨범을 오늘(19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7일까지 전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한다. '커튼콜' OST 풀 패키지 앨범은 CD와 함께 드라마 속 명장면을 담은 슬리브와 디지팩, 북릿, 포토 필름과 카드 등으로 구성돼 팬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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