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은 올해 독자편집위원회 1기를 운영한 데 이어 2기 독자권익위원회를 발족해 독자와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을 적극 실천하면서 보다 더 역동적이고 공정한 보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기부터는 신문법 시행령 명칭대로 기존 독자편집위원회에서 '독자권익위원회'로 부른다.
독자권익위원회는 매월 1회씩 각계 전문가 5명 위원과 데일리스포츠한국 기자 1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해 독자가 직접 신문 지면을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을 신문 지면에 반영한다. 오피니언 칼럼 페이지에 ‘독자권익위원 칼럼’도 별도로 신설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독자권익위원회는 편집 또는 제작의 기본방침을 독자의 이익에 두고, 독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하며 신문사에서는 위원회가 그 역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독자권익위원회는 조성겸 위원장(전 한국언론학회장, 충남대 교수), 민병현 부위원장(청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송찬 위원(시인), 양재환 위원(전남자전거연맹 상임부회장), 이춘호 위원(당그래 출판사 대표), 황혜영 위원(데일리스포츠한국 기자) 등 6명으로 구성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관계자는 "새해에도 더욱 새롭게 발전하는 지면으로 찾아뵙겠다.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