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레이블 대격돌' 서막

국내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레이블 대격돌' 서막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12.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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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국내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의 열전이 서막을 연다.

'WET! : World EDM Trend'(이하 WET!) 측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WET!'에 참가하는 9팀의 레이블을 소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국내 최정상 레이블이 총출동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먼저 강남 센세이션을 일으킨 팀으로, 작곡‧편곡 등 실력을 갖춘 AIRLINE(에어라인), EDM 장르를 개척하는 뮤지션으로, DJ들의 롤모델인 KASIA(카시아), 파워풀한 걸크러시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LOOPS(룹스)가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남 바운스를 창시한 레이블이자 가장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레이블 NO WHERE NOW HERE(노 웨어 나우 히어), 전원 DJ 겸 프로듀서로 프로듀싱 최강팀인 OUTFOOT(아웃풋), 강남에서 가장 핫한 실세 레이블로, 프로듀싱은 물론 랩과 노래까지 가능한 만능 DJ들의 집합체 SMLE(스마일)이 연달아 등장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또한 빛나는 DJ 실력은 물론, 퍼포먼스를 위해 온몸을 불사를 각오까지 갖춘 Wonder Boys(원더 보이즈), 잔뼈 굵은 실력자들이 모인 근본 있는 레이블 THE Highest(더하이스트), 디제잉과 음악성을 겸비한 YELLOW GROOVE(옐로우 그루브)까지 총 9팀이 한 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WET!'의 서막을 올렸다.

국내 DJ신을 이끄는 최고의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WET!'을 향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최정상 레이블 9팀이 치열한 '머니 배틀'을 예고하는 가운데 시청자와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WET!'은 대한민국 EDM 신을 장악할 초대형 DJ 서바이벌로,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국내 최정상 DJ 레이블 간의 리얼 배틀을 그린다. 단순 경쟁 오디션이 아닌, 새로운 EDM 컬처를 창조할 신개념 프로젝트로 장소를 뛰어넘어 모든 이들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레이블 라인업을 공개하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WET! : World EDM Trend'은 내년 1월 11일 웨이브(Wavve), 채널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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