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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대헌·정효근…살아난 가스공사의 4연승 질주
  • 신수정 기자 jeonge75@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2.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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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수원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가스공사의 이대헌(왼쪽)과 정효근이 경기를 뛰고 있다. (사진=KBL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이대헌과 정효근이 돌아온 가스공사가 1라운드 부진을 딛고 4연승을 기록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4일 수원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71-63으로 승리했다. 이에 가스공사는 4연승을 기록하며 7승 9패가 됐다. 

가스공사는 머피 할로웨이가 26득점 15리바운드로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줬고, 15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한 이대헌과 12득점 4리바운드를 올린 정효근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양 팀은 이날 경기 전반전 1, 2쿼터를 각각 1점 차이로 한 번씩 앞서나가며 마무리하는 등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가스공사는 후반전 집중력이 빛나면서 결국 웃을 수 있었다.  

지난 1라운드 9경기에서 단 2승만을 거두며 가라앉아있던 가스공사는 2라운드부터 살아난 모습이다. 특히 부상과 부진을 딛고 살아난 이대헌과 정효근의 활약이 눈에 띈다. 

이대헌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코트를 누볐다. 큰 체구와 힘을 바탕으로 상대 골 밑을 공략하며 공격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1쿼터에는 끌려가는 상황에서 동점을 만들어냈고, 이후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이렇듯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평균 득점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부진에 빠져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 이대헌이다. 

직전 KGC전 시즌 최다인 19득점을 기록, 8리바운드 3어시스트까지 작성하며 승리를 견인했던 정효근의 활약도 이어졌다. 정효근은 이날 경기 28분 53초를 뛰며 시도한 2점슛 4개와 3점슛 1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좋은 결정력을 보여줬고 막판 쐐기 득점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경기에 임하는 적극성과 자세가 코트에서 고스란히 나왔다.

이들의 활약으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가스공사는 오는 7일 창원 LG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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