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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별로 라운드 경기 수가 다르다...EASL 취소 여파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2.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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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문성곤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 라운드에 팀별로 경기 수가 달라졌다. 동아시아 슈퍼리그 일정 취소 여파로 일정이 꼬였기 때문이다.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는 현재 2라운드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팀별로 경기 수는 차이가 있다. 1위 안양 KGC는 가장 많은 19경기를 소화했다. 나머지 팀들은 적게는 16경기 많게는 18경기를 치렀다.

라운드 별로 봐도 경기 수가 차이가 난다. 1라운드에 KGC, 서울 삼성은 10경기를 소화했지만 창원 LG, 서울 SK는 8경기를 치렀다. 정상적으로 치르면 각 팀은 라운드 마다 한 번씩 맞대결을 갖으며 9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일정이 꼬였다. 

지난 4일 서울 삼성과 안양 KGC의 경기는 2라운드 경기지만 세 번째 맞대결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상식 감독, 오세근 모두 세 번째 맞대결이기 때문에 3라운드 경기로 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2라운드 경기다. KBL는 경기 번호로 라운드를 나눈다. 1~45번 경기까지는 1라운드, 46~90번까지는 2라운드로 규정한다. KGC와 삼성의 경기 번호는 83번이었다.

일정이 꼬이게 된 이유에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의 영향이 크다. EASL는 올 시즌부터 매주 수요일 마다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할 예정이었다. KBL도 그에 맞게 일정을 비워놨다. 하지만 EASL 홈 앤 어웨이가 취소되면서 영향이 생겼다. KBL은 EASL 취소가 결정된 이후 급하게 대관이 가능한 팀들의 일정을 당겼다. 그러다 보니 일정이 섞였다. 시즌 중에도 4~5일 이상 쉬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일정이 타이트할 때는 하루 쉬고 경기를 하는 경우도 많다. KBL 관계자는 "EASL 취소 여파로 일정이 이전과 다르다"라고 전했다. 

라운드 MVP 선정도 라운드 별로 치른 경기에 따른다. 1라운드 MVP를 차지한 전성현은 캐롯이 치른 9경기를 기준으로 기록을 합산했다. 1라운드 MVP 후보에 올랐던 오마리 스펠맨은 KGC가 치른 10경기가 기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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