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스트레이 키즈, 한터 11월 월간차트서 '특별 존재감' 과시

레드벨벳·스트레이 키즈, 한터 11월 월간차트서 '특별 존재감' 과시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12.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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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과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1월 한터 월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2월 1일 오전 10시, 2022년 11월 월간차트를 발표했다.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는 월드차트는 종합차트의 의미를 갖는다.

레드벨벳은 11월 월간 월드차트에서 1만9663.84점의 월드 지수로 1위를 거머쥐었다. 11월 월간 월드차트에서는 2위는 스트레이 키즈, 3위는 있지였다.

레드벨벳은 11월 월간 음반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해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레드벨벳의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는 음반 지수 47만6241.10점과 음반 판매량 42만1501장으로 11월 월간 음반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월간 음반차트의 2위에는 진의 'The Astronaut'이, 3위에는 있지의 'CHESHIRE'가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팬들이 직접 인증하여 만들어지는 월간 인증차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MAXIDENT'로 1위에 등극했다. 이어 기현의 'YOUTH'와 진의 'The Astronaut'가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터차트의 11월 월간차트 집계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월드차트는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고, 음반차트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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