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량,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신인상 수상

하이량,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신인상 수상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12.01 11:2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가수 하이량이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하이량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하이량은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하이량은 지난해 3월 첫 앨범 ‘My Destiny’로 데뷔한 이후 ‘내 팔자 상팔자’, ‘이럴 거면’을 비롯해 ‘신청곡’, ‘꺼져’ 등 하이량 표 트로트 곡들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이끈 바 이번 상을 거머쥐게 됐다.

하이량은 “내 생애 신인상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뜻깊고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하이량은 수상 소식과 더불어 함께 참석한 선후배, 동료 가수들과 훈훈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하이량은 영탁, 나태주와 어깨를 맞대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거나, 박상철, 영탁과 함께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 남다른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뽐내기도 했다.

지난해 3월 데뷔한 하이량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 CHOSUN ‘미스트롯2’와 MBN ‘헬로트로트’ 등에서 얼굴을 비추며 이름을 알렸다. 하이량은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 팔색조 매력으로 다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하이량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