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청주 KB의 홈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서원대 DAY' 프로그램 (사진=WKBL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B는 연고지 대학생 스포츠 활동과 문화 증진을 위한 협업활동인 '서원대 DAY'를 진행한다. 

청주 KB가 "30일 열리는 홈경기에서 연고지에 위치한 서원대학교와 '서원대 DAY' 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고지 대학생의 스포츠 활동과 문화 증진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KB는 서원대 학생들에게 홈경기 관람 기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서원대는 캠퍼스와 온라인에서 KB 홈경기를 홍보하는 등 농구가 연고 지역내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도록 구단의 지역밀착 활동에 참여한다.

서원대 손석민 총장의 시투로 시작하는 이날 홈경기에는 서원대 댄스 동아리 트레드와 응원단 질주의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있다. 

KB는 이번 홈경기를 앞두고 "이번 협업을 통해 홈경기장이 더욱 열정으로 채워질 것”이라며 “향후 연고지 대학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청주체육관이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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