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채은성 보상선수로 투수 윤호솔 지명 [공식발표]

LG트윈스, 채은성 보상선수로 투수 윤호솔 지명 [공식발표]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2.11.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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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윤호솔이 FA로 한화이글스에 이적한 채은성의 보상선수로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사진=한화이글스)
투수 윤호솔이 FA로 한화이글스에 이적한 채은성의 보상선수로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사진=한화이글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통해 한화이글스로 이적한 채은성의 보상 선수로 투수 윤호솔을 지명했다. 

LG는 28일 "채은성의 보상 선수로 투수 윤호솔을 지명한다"고 밝혔다. 

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한 윤호솔은 지난 2013년 NC다이노스 우선 지명 선수로 입단해 2018년 한화로 이적했다. 2014년부터 5시즌 동안 통산 118경기 6승 6패 15홀드 평균자책점 5.45를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52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7홀드 평균자책점 4.04를 마크했다. 

LG는 "윤호솔은 힘있고 좋은 스피드의 직구를 주무기로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활용할 수 있는 우완투수로서 최근 두 시즌동안 1군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즉시전력감으로 바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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