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 Mill(밀)이 음악으로 편견에 맞선다.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온리원오브 밀의 'undergrOund idOl #5'를 발표한다. 'undergrOund idOl #5'에는 타이틀곡 'beat'를 포함해 'blOOm (art pOp remix)'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beat'는 미디 템포 베이스 장르의 특색인 신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이뤄진 곡.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파워풀하고 글리치한 느낌을 더욱 배가시킨다. 여기에 밀의 강렬하고 톡톡 쏘는 랩 스타일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특히 'beat'는 온리원오브 멤버들이 힘을 더한다. 규빈과 나인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려 이번 신곡에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또한 나인은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 애틋한 브로맨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는 후문이다.  

'blOOm(art pOp remix)'는 지난 2020년에 발매한 'Produced by [ ] Part 2'의 수록곡 'blOOm'을 리메이크한 음악이다. 한층 더 화려해진 드럼과 기타, 펑키한 편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undergrOund idOl'은 무대 위 빛나는 아이돌들의 밑바닥 혹은 내면을 이야기하는 프로젝트. 온리원오브 멤버 각자는 매달 섹시하고 도시적인 감각을 담아 솔로 싱글을 선보이고 있다. 유정과 규빈, 준지, 리에 다음으로 밀이 다섯 번째 주자로 활약한다.

한편, 오직 자신만이 그릴 수 있는 밀의 특별한 스토리 'undergrOund idOl #5'는 28일 오후 6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