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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대표 슈터' 전성현, 55경기 연속 3점슛 성공...KBL 최장 기록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1.2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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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캐롯 전성현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성현이 KBL 3점슛 새 역사를 썼다.

고양 캐롯 전성현은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23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3개를 기록했다. 캐롯은 79-86으로 패배했지만 전성현은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전성현은 1쿼터 시작 2분 46초 만에 3점슛을 터뜨렸다. 이로써 전성현은 55경기 연속 3점슛을 성공시켜 KBL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조성원 전 감독이 세운 54경기였다. 당시 창원 LG 소속이었던 조성원 전 감독은 2000-2001시즌과 2001-2002시즌에 걸쳐 대기록을 달성했다. 당시 '캥거루 슈터'라는 별명처럼 단신 임에도 정확한 슈팅 능력을 자랑했다. 

전성현은 이 기록을 약 21년 만에 갈아치웠다. 전성현은 KGC 소속이었던 지난해 11월 18일 전주 KCC전 이후 단 한 번도 3점슛을 놓치지 않았다. 

3점슛 성공 연속 기록과 함께 멀티 3점슛 연속 기록도 도전했던 전성현이다. 하지만 지난달 16일 KGC와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이 기록은 깨졌다. 당시 전성현은 3점슛 한 개를 넣는데 그쳤다. 멀티 3점슛 연속 기록은 42경기에서 마감했다. 이 역시도 KBL 최고 기록이다.

하지만 3점슛 성공은 계속해서 이어갔고 끝내 55경기 동안 3점슛을 터뜨리며 최장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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