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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 외인 투수 보 슐서 영입… 총액 74만 달러
  • 설재혁 기자 jaehyeok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1.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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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와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 투수 보 슐서. (사진=kt 위즈)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t 위즈가 새 외국인 투수 보 슐서를 영입했다.

kt는 24일 "우완 투수 슐서와 총액 74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팀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장 188cm·체중 88kg의 슐서는 2017년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10라운드로 입단했다.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동안 활약하며 통산 133경기 출전해 373⅓이닝 25승 28패 4홀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2022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10경기 22⅓이닝 19탈삼진 평균자책점 3.63의 성적을 거두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나도현 kt 단장은 새 외인 슐서에 대해 "최고 구속 152km의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슬라이더,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안정적으로 구사하는 우완 투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 데뷔 후 별다른 부상 없이 꾸준히 선발 경험을 쌓았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국내 리그에 적응만 잘한다면 팀 선발진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한편, kt는 슐서를 영입함에 따라 기존 외국인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데스파이네는 올 시즌을 앞두고 kt와 135만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올해 30경기 8승 12패 평균자책점 4.53으로 부진하면서 kt는 데스파이네와 동행을 마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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