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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양의지·노진혁 떠났지만 박민우는 남았다… 5+3년 최대 140억 계약 완료
  •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1.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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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박민우(오른쪽)가 23일 NC와 역대 최장 기간인 8년 최대 140억원에 계약한 뒤 임선남 단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주전 포수와 내야수를 모두 놓친 NC다이노스가 박민우를 잡는데는 성공했다. 

NC는 23일 "FA(자유계약선수) 내야수 박민우와 계약기간 8년(5+3년), 최대 140억 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보장 5년 최대 90억(옵션 10억 포함), 이후 계약 실행을 포함한 총 옵션은 50억원이다.

우투좌타 내야수 박민우는 마포초(용산구리틀)-선린중-휘문고를 거쳐 2012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NC다이노스에 입단한 창단 멤버다. 올 시즌을 마치고 인정연수 9년을 채우며 FA 자격을 취득했다. 

박민우는 NC 창단 후 처음으로 1군에 진입한 2013년부터 올해까지 통산 1038경기에 출전해 1189안타 392타점 706득점 도루 217개를 기록했다. 통산 타율은 0.320로 역대 6위(현역 4위)에 올라있고, 득점권 타율은 0.361로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2014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하는 등 빠른 발과 주루 센스 그리고 안정된 수비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박민우 선수와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선수 생활의 전성기를 함께하기로 한 만큼 NC가 더욱 강한 팀으로 올라서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민우는 “그동안 NC다이노스에서 쌓은 좋은 기억이 많다. NC라는 팀안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과 남은 야구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열망이 컸다. NC와 처음부터 함께했는데, 좋은 성적으로 오래 뛰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민우는 내년 2월 NC의 CAMP 2(NC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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