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또는 졸업생 대상으로 '청춘반란 대학배틀' 가요제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기존 대학가요제의 순수성과 창작성에 대학생들의 열정과 전문성을 더한 새로운 가요제를 꾀한다. 이안프론티어가 주최하고, 에스티엔메타미디어가 주관한다.
가요제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이달 30일까지 아그래 홈페이지 웹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접수하면 된다. 장르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하다. 본선 및 시상은 내달 28일 열릴 예정이며 총상금 4000만원이 걸려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저작권등록비가 지원되고, 녹음실이 필요한 학생은 녹음실 제작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최사인 이안프론티어 권대욱 대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대학생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을 위해 각종 행사와 무대를 준비했고,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대한민국 가요계에 밝은 미래를 열어 주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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