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초고속 컴백' 기대되는 이유 '셋'

템페스트, '초고속 컴백' 기대되는 이유 '셋'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11.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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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음악적 성장을 빛낸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ON and ON(온앤온)' 발매 D-1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템페스트는 어둡고 몽환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있는 청춘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D-1이라는 문구가 커다랗게 새겨져 있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22일 3개월 만의 신보로 돌아오는 템페스트는 앞서 공개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보다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데뷔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를 시작으로 꾸준히 작사에 참여해 온 루와 화랑은 이번에도 타이틀곡 'Dragon(飛上)(드래곤)'을 비롯한 다수 수록곡 작사에 이름을 올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악을 기대케 한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강렬한 사운드에 맞춘 파워풀한 퍼포먼스, 파격적인 스타일링이 베일을 벗어 진화된 템페스트표 청춘 서사를 엿볼 수 있다. 특히 'Dragon(飛上)'은 더욱 높이 날아오르는 용의 모습을 '꿈'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전작을 잇는 소년들의 거침없는 포부와 기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템페스트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미니 1, 2집 연속 초동 7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만큼 성적 면에서도 커리어 하이를 예상케 한다. 템페스트는 전작을 통해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 줄세우기는 물론 음악방송 이틀 연속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한층 강력해진 팬덤의 화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과 '2022 지니 뮤직 어워드(GMA)'에서 일찍이 남자 신인상 2관왕을 기록한 바 이번 활동을 통해 4세대 대표 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템페스트의 미니 3집 'ON and ON'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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