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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깨어난 공격 본능' 마커스 데릭슨, "슛은 언제나 자신감 있다"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1.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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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마커스 데릭슨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마커스 데릭슨이 잠들어있던 공격 본능을 깨웠다.

서울 삼성은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66-62로 승리했다. 삼성은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7승 5패를 기록했다. 

이날 마커스 데릭슨은 30분을 뛰면서 27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마커스 데릭슨은 "끝까지 치열하게 싸웠다. 뜻깊은 승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슈팅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데릭슨이다. 그는 "정말 자신감이 있다. 어떤 상황에 와도 자신감있게 쏠 수 있다. 또, (이)정현이 형이나 다른 팀원들이 좋은 찬스를 만들어줬다. 그래서 편하게 쏠 수 있었다" 라면서, "슈팅은 계속 좋아지는 과정이다. 2라운드 시작 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현과의 투맨 게임 호흡은 어떨까. 데릭슨은 "정말 자신감이 있다. 투맨 게임를 할 때 쉽게 막을 수 없다가. 둘다 자신감이 넘다. 내가 스크린을 걸든 정현이 형이 걸든, 스크린을 거는 사람이 슛을 던지는 것이다. 워낙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편하다"고 바라봤다.

은희석 감독은 부임 후 수비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데릭슨은 어떻게 적응을 하고 있을까. 그는 "그 부분을 잘 알고 있다. 맞춰가고 있는 중이다. 우리 팀이 공격할 때 다시 수비를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한 타임 쉬는 경우가 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4쿼터에 이정현과 투맨 게임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던 데릭슨이다. 그는 "4쿼터까지 가는 동안에 상대가 디나이 수비를 하더라. 승부처에는 스크린을 강하게 하면서 정현이 형에게 좋은 찬스를 주려고 했다"라며, "그렇게 하다보니까 상대가 스위치를 해줬다. 그래서 풋백 덩크와 같은 플레이가 나왔다"고 돌아봤다.

잠실실내=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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