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시즌 KBL 올스타전은 사상 첫 수원에서

2022-2023시즌 KBL 올스타전은 사상 첫 수원에서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2.11.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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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소닉붐아레나 전경 (사진=KBL)
KT소닉붐아레나 전경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올해 KBL 올스타전이 수원에서 열린다.

KBL은 2023년 1월 15일 개최하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장소를 수원 KT의 홈 경기장인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로 확정했다. 올스타전이 수원특례시에서 개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특례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KT는 연고지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올 시즌 KT의 슬로건은 ‘Hi Suwon High kt sonic boom’이며 ‘수원특례시’ 특별 유니폼 제작, 연고지 유망주 경기장 초청, 연고 지역 소재 농구부 후원 등 수원특례시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펼치고 있다.

KBL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수원특례시 개최를 통해 연고지역 농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농구 최고의 축제인 올스타전 참가 선수 선발을 위한 올스타 팬 투표는 오는 21일)부터 KBL 통합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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