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X손석구X이동휘...디즈니+ '카지노', 내달 21일 공개

최민식X손석구X이동휘...디즈니+ '카지노', 내달 21일 공개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2.11.16 11:12
  • 수정 2022.11.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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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 캐릭터 포스터 (사진=디즈니+제공)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 캐릭터 포스터 (사진=디즈니+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디즈니+가 최민식·손석구·이동휘 주연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공개한다.

디즈니+가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내달 21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카지노’는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 최민식과 2022년을 뒤흔든 대세 배우 손석구, 이동휘의 강렬한 만남은 물론, 범죄 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첫 시리즈 도전작으로 일찍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3종 캐릭터 포스터에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전설이 된 ‘차무식’(최민식)과 그를 쫓는 필리핀 최초의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손석구), 그리고 의리 넘치는 차무식의 오른팔 ‘정팔’(이동휘)까지 각각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가득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차무식으로 분한 최민식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밑바닥 인생에서 맨손으로 정상에 오른 굴곡 많은 인물을 입체적인 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내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굳게 다문 입술과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한다.

살인사건을 파헤치며 차무식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오승훈 역의 손석구는 흐트러진 머리칼과 날 선 표정이 특유의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언제나 차무식 옆을 지키는 의리 넘치는 정팔 역의 이동휘는 비주얼부터 말투, 행동 하나하나까지 캐릭터에 완벽 동화되어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예고,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카지노'는 '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명량'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최민식이 25년 만의 스크린 밖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나의 해방일지’, ‘D.P.’, ‘범죄도시 2’까지 장르를 불문한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인 다재다능한 배우 손석구와 '극한직업', '어린 의뢰인'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 이동휘가 합류한다.

또한 최근 ‘헌트’와 ‘오징어 게임’에서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한 배우 허성태가 출연해 개성 넘치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카지노'는 화끈한 액션과 속도감 있는 전개를 담아내며 688만 관객을 기록한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어떤 강렬하고 힘있는 작품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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