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특별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앨범 ‘TAP (탭)’을 발매한다.

‘TAP’은 시크릿넘버의 솔직하고 과감한 에너지를 담은 앨범이다. ‘DOOMCHITA (둠치타)’ 이후 약 5개월 만에 돌아오는 시크릿넘버는 이번 신보로 새로운 콘셉트와 성숙해진 음악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TAP’은 다양한 리듬 변화와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업템포 댄스곡이다. 시크릿넘버는 상대방의 마음을 ‘TAP’하며 가까워지려는 거침없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그린다. 여기에 멤버 진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수록곡 ‘SLAM (슬램)’은 감각적인 멜로디와 후렴구가 인상적인 어반 힙합 장르의 곡으로, 자신을 ‘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에 비유하여 열정적으로 밤을 즐기는 모습을 표현했다.

지난 15일에는 ‘TAP’의 단체 포토 티저와 뮤직비디오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시크릿넘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은 물론 여섯 멤버 각자의 개성이 담긴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간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과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준 시크릿넘버는 이번 ‘TAP’ 활동을 통해 또 다른 매력과 음악적 성장을 펼쳐내며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글로벌 콘셉트돌’의 입지를 다질 시크릿넘버의 싱글 5집 ‘TAP’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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