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인터뷰] 연패 빠진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우리가 가진 경기력 인정해야해"

[사전인터뷰] 연패 빠진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우리가 가진 경기력 인정해야해"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2.11.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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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사진=KOVO)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GS칼텍스가 연패에 빠졌다.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연패를 끊어야 한다. GS칼텍스는 지난 5일 현대건설과 10일 흥국생명에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1라운드 현재 2승 3패 승점 7점으로 4위에 위치해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만큼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해야한다. 

경기 전 만난 차상현 감독은 직전 경기 흥국생명전을 돌아봐달란 질문에 "첫 질문부터 이런 질문이 나올거라고 예상못했다"고 웃으며 "확실히 (흥국생명전은) 힘에서 밀린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10일 경기 후 사흘 간의 휴식을 취한 GS칼텍스다. 연패에 빠졌기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했다. 차 감독은 "(연패) 분위기를 전환 해야한다는 생각이 크다. (안)혜진이가 첫 선발로 들어가는데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남은 경기 수가 많기 때문에 잘 되든 안 되든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아직 5경기 밖에 치르지 않은 시점이지만 수치적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차상현 감독 역시 "초반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우려했던 부분이었다. 수치적으로 숫자가 안나오면 경기는 질 수 밖에 없다. 이기면 좋게 나오는 부분이다. 라운드가 거듭될 수록 좋아지길 바래야한다. 상대 팀이 약해지기를, 상대팀이 범실하길 기다려선 안된다. 우리가 가진 전력, 경기력을 인정하면서 준비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장충=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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