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7일 수능날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울시, 17일 수능날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2.11.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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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장 입구 이동 및 종료 후 귀가 신청 가능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수능 당일인 17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구까지의 이동이나 시험 종료 후 귀가 신청도 된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 공문 시행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고사장에 도착해 시험을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하셨더라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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