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현대캐피탈에 1R 지명권+1.5억 주고 박준혁 영입 [공식발표]

우리카드, 현대캐피탈에 1R 지명권+1.5억 주고 박준혁 영입 [공식발표]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2.11.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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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미들블로커 박준혁이 트레이드를 통해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사진=우리카드)
현대캐피탈 미들블로커 박준혁이 트레이드를 통해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사진=우리카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미들 블로커 박준혁을 영입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12일 현대캐피탈과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우리카드가 2024~2025시즌 1라운드 신인선수 지명권과 이적료 1억 5천만원을 내주고 현대캐피탈에게 미들 블로커 박준혁을 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신장 205cm, 체중 88kg의 장신의 신체조건을 가진 박준혁은 지난 2017~2018시즌 2라운드 1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했다. 2021~2022시즌 25경기에 출전해 총 14득점 블로킹 6득점(세트당 블로킹 0.143개)을 기록했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전력보강으로 팀에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박준혁에게 “그동안 팀을 위한 헌신에 감사하고, 새로운 팀에서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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