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전 세계가 기다려 온 판도라의 바다 열린다

'아바타: 물의 길'...전 세계가 기다려 온 판도라의 바다 열린다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2.11.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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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개봉...수중 크리처와 광활한 바다 선보여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이 전편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은 물론,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계 없이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먼저, 서로를 응시하며 결의를 다지는 듯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모습부터 그들이 입양한 10대 나비족 ‘키리’의 모습까지 설리 가족들이 겪을 새로운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아바타’에서 ‘그레이스 박사’ 역으로 열연한 시고니 위버가 이번 ‘아바타: 물의 길’에서 10대 키리 역을 새롭게 맡아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또 한 번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가 연기한 새로운 부족 ‘멧케이나’족의 등장은 또 다른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나비족의 모습으로 부활한 ‘쿼리치 대령’(스티븐 랭)과 RDA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전하는 한편, 상상을 뛰어넘는 수중 크리처와 광활한 바다의 모습은 ‘아바타: 물의 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볼거리와 최상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바타: 물의 길’은 내달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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