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공방의 특별한 감성…'선물(Little Forest)'로 컬러 프로젝트 참여

새벽공방의 특별한 감성…'선물(Little Forest)'로 컬러 프로젝트 참여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11.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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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인디 듀오 새벽공방이 새로운 감성을 선보인다.

새벽공방은 7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에 뮤직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와 손잡은 '컬러 프로젝트(Color Project)'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 '선물(Little Forest)'을 발매한다.

'컬러 프로젝트'는 음악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음악에 색(色)이라는 시각적 요소를 더해 새롭게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다. 앞서 감성 보컬 듀오 프리티브라운(Pretty Brown) 구인회와 'What if I', 틴탑(TEEN TOP)의 창조와 'DANGER'를 발매한 바 있다.

'컬러 프로젝트' 세 번째 타이틀 '선물(Little Forest)'는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포레스트 그린(Forest Green)' 투과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이 어우러져 가을의 차갑지만 기분 좋은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숲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인디계의 신선한 바람'이라고 평가받는 새벽공방답게 청량하고 깨끗한 보이스로 프로듀서 박진우, 서기의 음악을 잘 표현해 내고 있다. 들을수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밝은 초록빛 숲을 산책하는 듯한 휴식을 선물한다는 설명이다.

새벽공방이 참여한 '컬러 프로젝트'는 신진 작곡가 박진우가 콘텐츠 진흥원의 2022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받아 기획, 제작된 프로젝트다. 신인 프로듀서가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 음악적 완성도 높은 곡을 발표해왔다.

새벽공방은 희연(보컬, 기타), 여운(피아노)으로 구성된 듀오다. 새벽 감성을 닮은 음악을 빚어낸다는 뜻을 담고 있는 팀명처럼 잔잔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새벽공방은 인기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 '달빛천사'의 주제곡을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장나라의 '4월 이야기'를 리메이크로 다시 한번 음악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컬러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위안과 작은 쉼을 전해줄 새벽공방의 '선물(Little Forest)'는 7일 정오에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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