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대전광역시장기 동호인축구대회 성황리 종료

제30회 대전광역시장기 동호인축구대회 성황리 종료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2.11.0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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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대부 경기에서는 서부FC가, 4·50대부 경기에서는 중원FC가 우승을 차지했다
2·30대부 경기에서는 서부FC가, 4·50대부 경기에서는 중원FC가 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축구협회 주관 제30회 대전광역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달 30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 등 2000여명의 축구동호인 및 임원단들이 참가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대전의 축구 인프라 부족으로 많은 동호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관내 5개 구에 축구장 조성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 축구인프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약속했다.

김명진 대전광역시축구협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명진 대전광역시축구협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명진 대전광역시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며 상호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대회를 계기로 신뢰와 배려가 넘치는 대전광역시 동호인 축구문화를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결과는 2·30대부 경기에서는 서부FC가 우승을 차지했고, 번개축구회가 준우승을, 독수리FC와 장대축구회가 3위를 차지했다. 4·50대부 경기에서는 중원FC가 우승을, 유성장대4050이 준우승을, 중앙FC와 월평축구회가 3위를 차지했다.

 제30회 대전광역시장기 축구대회 경기모습
 제30회 대전광역시장기 축구대회 경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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