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수상자 선정은 미디어스포츠연구소 설문조사와 학계·전문가로 꾸려진 심사단의 심사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기관·단체 수상자는 전남 강진군(생활스포츠 활성화 부문), 대구광역시 달서구(생활스포츠 정책·지원 부문), 대구광역시 남구 배드민턴협회(동호회 생활스포츠 경기운영 부문), 대한생활체육회(국군 생활스포츠 지원 부문),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생활스포츠 자선경기운영 부문),대한장애인파워싸커협회(장애인 생활스포츠 활성화 부문) 등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은 “생활스포츠는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포츠 생태계를 살리는 지름길이자 원동력”이라며, “생활스포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각종 대회를 통해 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자치단체와 관련 기관, 단체를 찾아 대한민국 스포츠를 선도하는 주인공을 발굴했다”면서 지원해준 여러 기관·단체와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