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HOME 스포츠 농구
[사전인터뷰] '우승후보 1순위' 위성우 감독, "기본에 충실해야"
  • 우봉철 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1.02 18:36
  • 댓글 0
(사진=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 W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기본'을 강조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일 오후 7시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부산 BNK 썸을 상대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 및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쳤던 우리은행은 올해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에는 박지현-최이샘-박혜진-나윤정-김단비가 선발 출전한다.

경기 전 만난 위성우 감독은 "첫 경기니까 준비한게 크게 나올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1~2경기 정도는 선수들도 긴장할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는게 맞다고 본다"라고 준비 상황을 전했다.

올 시즌 우리은행은 국가대표 포워드 김단비라는 대형 영입에 성공했다. 전력 상승은 물론,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게 된 배경이다. 위성우 감독은 "김단비가 무릎 상태가 좋지 못하다. 본인도 처음으로 이적한 것이기에 부담감이 많을 것 같아 너무 부담 갖지 말라고 말했다. 한 시즌 뛰고 갈 선수도 아니지 않나. 몸 상태가 걱정이지만 믿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단비와 기존 선수들의 호흡이 몇 % 정도 완성된 것 같냐는 질문에는 "맞다고 할 수 없다"라고 답했다. 위성우 감독은 "대표팀 가기 전 한 달, 다녀와서 2주 훈련했다. 호흡이라 할 수 없을 것 같다. 노련함으로 커버해야 한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기존 박지현, 박혜진에 김단비까지 합류한 우리은행의 공격력은 리그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다. 공격과 수비, 어느 곳에 초점을 둘 생각일까. 위성우 감독은 "기본적으로는 수비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7~8할 정도 했다면 지금은 6할이다. 선수들이 나이가 있다보니 내가 원하는 수비는 안되도 어느 정도 해줄 것이라 본다. 체력 소모가 덜한 수비로 가야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상대 BNK의 김한별도 노련하지만 우리도 베테랑이 많다. 이런 노련함을 상대가 부담스러워 할 것 같다. 팀의 완성도는 높지 않지만, 선수들이 빠르게 이해하니 진도가 나가는 느낌이다. 시즌을 치러가며 완성시켜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아산=우봉철 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봉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