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뮤지컬 '루쓰' 주인공으로 첫 뮤지컬 도전

선예, 뮤지컬 '루쓰' 주인공으로 첫 뮤지컬 도전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2.10.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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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광림아트센터 BBC홀에서 공연

뮤지컬 '루쓰'에서 '루쓰' 역을 맡은 원더걸스 출신 선예 (사진=힘컨텐츠 제공)
뮤지컬 '루쓰'에서 '루쓰' 역을 맡은 원더걸스 출신 선예 (사진=힘컨텐츠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뮤지컬 ‘루쓰’에 출연한다.

힘컨텐츠는 26일 원더걸스 선예가 유쾌한 비블리컬 뮤지컬 ‘루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루쓰’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읜 바이블 ‘룻기’를 토대로 사랑을 통해 삶의 역경과 고난을 극봉하는 이방인 여성 ‘루쓰’의 일생을 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역사상 가장 유명한 커플이라고 할 수 있는 루쓰와 보아스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힐링 뮤지컬로 재해석 했다.

선예는 극중 주인공 ‘루쓰’ 역을 맡았다.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당찬 인물 ‘루쓰’로 분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이 선예의 첫 뮤지컬 작품 도전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집중된다.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동하며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선예는 2021년 tvN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긴 휴식기에 무색하게 전성기 못지 않은 실력으로 환호를 받았으며 지난 7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만국 공통어 ‘사랑’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루쓰’는 내년 3월부터 4월까지 광림아트센터 BBC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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