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페이즈 5의 시작...'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내년 2월 개봉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내년 2월 개봉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2.10.25 11:45
  • 수정 2022.10.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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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티저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티저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2018년 544만 관객을 동원하며 세계적인 흥행 히트를 기록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마침내 세 번째 시리즈로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며 다시 돌아왔다.

첫 선을 보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은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며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일 무한한 ‘양자 영역’의 신세계를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마침내 등장한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의 의미심장한 얼굴을 배경으로 그의 손 끝에서 남다른 사이즈감을 자랑하는 ‘앤트맨’(폴 러드)과 ‘와스프’(에반젤린 릴리)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티저 예고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티저 예고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히어로로 살아가고 있는 ‘앤트맨’(폴 러드)인 ‘스캇 랭’ 특유의 유쾌한 유머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스캇 랭의 딸 ‘캐시 랭’(캐서린 뉴튼)이 “사람들은 아직 도움이 필요해요. 그래서 이걸 만들었고”라는 당찬 말과 함께 선보인 가젯으로 인해, 스캇과 캐시 그리고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인 ‘호프 반 다인’의 가족들은 양자 영역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상상력 가득한 역대급 스케일을 선보였다. 비주얼의 양자 영역 세계와 새로운 세계관이 놀라움을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캐시까지 합류해 적들과 대적하는 이들에게 “이 곳은 자네 생각과는 달라. 집에 보내주고 시간도 더 주지. 나만 도와주면. 어떡할 텐가?”라며 등장한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의 모습은 ‘스캇 랭’이 ‘앤트맨’으로서 마주하게 될 새로운 위기와 미션을 직감하게 하며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앤트맨과 와프스: 퀀텀매니아’는 ‘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오직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남다른 사이즈의 스케일, 액션, 유머로 중무장하며 또 한번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완벽한 파트너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활약을 예고하는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의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지며,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재닛 반 다인’ 역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미셸 파이퍼가 다시금 분한다.

여기에 ‘프리키 데스데이’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첫 등장한 ‘정복자 캉’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가 등장을 앞두며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로 팬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마블 스튜디오의 무한한 비주얼 혁명을 일으킬 ‘양자 영역’의 세계관이 압도적 볼거리를 예고한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2023년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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