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아이돌' X '두 명의 우주', ‘LA 웹페스트 어워즈’서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짠내아이돌' X '두 명의 우주', ‘LA 웹페스트 어워즈’서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10.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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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웹드라마 ‘짠내아이돌’과 '두 명의 우주'가 ‘LA웹페스트 2022’를 빛낸다.

세계 웹시리즈 전문 페스티벌 ‘제13회 LA웹페스트 2022(LA Webfest)’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짠내아이돌’은 작품상 대상 후보에 선정되고, 주인공 아스트로 라키는 남우주연상(Best Actor), 배우 최성민이 남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or), 감독 김현수가 최우수 감독상(Best Director)까지 총 주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두 명의 우주’는 베스트드라마(Best Drama) 후보에 선정되고, 주인공 이수민이 여우주연상(Best Actress), 배우 박진우가 남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or), 감독 이제희가 최우수 감독상(Best Director)까지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짠내아이돌’은 지난 8월 20일 국제 웹시리즈 전문 페스티벌 ‘제8회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 시상식에서 작품상 대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 명의 우주’ 역시 최우수 감독상과 주연배우 이수민이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짠내아이돌’(극본 김성진, 연출 김현수)은 역주행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아직 정산을 받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인기 그룹 내 비인기 멤버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다.

‘두 명의 우주’(극본 최수영, 연출 이제희)는 자신의 운명을 비관하며 사주와 점을 맹신하게 된 운명론자 김별에게 미래의 남편 이름과 같은 두 명의 ‘우주’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운명 극복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이수민, SF9 인성, 배우희, 류의현이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제13회 LA 웹페스트 2022 어워즈는 오는 11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KCCLA에서 현지시각 오후 4시에 시상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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