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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드래프트] 22명의 신인선수 프로무대 입성… 취업률 64.71% (종합)
  • 설재혁 기자 jaehyeok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0.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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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2-2023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7개 구단이 지명한 22명의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프로무대에 나설 22명의 신인선수들이 선정됐다.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2022-2023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7개 구단 감독들과 코칭 스태프, 34명의 드래프트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현대캐피탈 35%, 삼성화재 30%, OK금융그룹 20%, 우리카드 8%, 한국전력 4%, KB손해보험 2%, 대한항공 1%의 확률로 추첨을 통해 선수를 선발했다. 우리카드의 2라운드 지명권은 트레이드 보상에 의해 삼성화재가 지명권을 행사했다. 지난해 10월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에 이강원을 내주는 대신 2022년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드래프트 추첨에서 1순위는 행운의 여신은 20% 확률을 가진 OK금융그룹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어 2순위 현대캐피탈, 3순위 삼성화재순으로 결정됐다. 이어서 3순위까지의 공을 제거한 후 후순위 추첨에 돌입했다. 이어진 후순위 추첨에서 4순위는 우리카드가 뽑혔고, 5순위는 한국전력, 6순위는 KB손해보험, 마지막으로는 대한항공으로 결정되며 순번 추첨을 모두 끝냈다. 

이번 1라운드는 세터 포지션이 강세였다. 특히 대졸 선수보다 고졸 선수와 얼리 선수들이 다수 지명됐다. 1차 지명권을 가진 OK금융그룹은 인하대학교 아포짓 스파이커와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신호진을 지명했다.

이어 2순위 현대캐피탈은 한양대학교의 3학년 세터 이현승을 지명했고, 3순위 삼성화재는 홍익대학교 3학년 미들블로커 김준우를, 4순위 우리카드는 수성고등학교의 3학년 세터 한태준의 이름을 호명하며 많은 관계자의 탄성을 자아냈다. 

5순위 한국전력도 고졸선수를 지명했다. 한국전력은 순천제일고등학교 세터 김주영을 호명했다. 이어 KB손해보험은 성균관대학교의 1학년 세터 박현빈의 이름을 호명했다. 1라운드 마지막 지명권을 가진 대한항공은 중부대학교의 송민근을 리베로를 지명했다.

2라운드부터는 대한항공부터 역순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1라운드에 속초고 3학년 리베로 강승일을 호명하면서 리베로 포지션을 보강했다. 이어 KB손해보험은 경기대 아웃사이드 히터 배상진, 한국전력은 중부대 아포짓, 아웃사이드 히터 구교혁을 지명했다.

우리카드와의 지명권 트레이드로 2라운드에서 2장의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삼성화재는 명지대 아웃사이드 히터 박성진과 경기대 리베로 안지원을 지명했다. 현대캐피탈은 패스를 선언했고, OK금융그룹은 홍익대 아웃사이드 히터 이진성을 선택했다.

3·4라운드는 4명의 선수만이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3라운드에서 OK금융그룹이 성균관대 리베로 나두환을, 우리카드는 한양대 리베로 황준태를 지명했다. 4라운드에서는 KB손해보험이 중부대 미들블로커 최요한, 한국전력은 한양대 아포짓 우병헌을 지명했다.

수련선수 지명에서는 현대캐피탈이 3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경기대 세터 이준협과 경희대 미들블로커 김민, 한양대 아포짓, 아웃사이드 히터 고우진을 지명했다. KB손해보험은 경기대 미들블로커 배민서를, OK금융그룹은 목포대 오준영을 호명했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34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했다. 이중 22명이 7개 구단의 지명을 받으며 취업률 64.71%를 기록했다. 지난 드래프트(60.98%)보다는 높은 수준의 취업률을 보였다.

청담=설재혁 기자 jaehyeok9@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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