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 문보경이 팬이 선정한 9월 MVP에 선정됐다.
LG는 4일 "2022시즌 홈페이지와 트윈스앱 팬 투표를 통해 문보경이 ‘디지털 락커룸 9월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보경은 9월간 29안타 2홈런 11타점 등의 활약을 펼쳤으며 특히 이달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문보경은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해가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 가을 야구가 남아 있는 만큼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이 다섯번 째 수상인데, 그 동안 투표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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