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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탁구, 단체전 세계탁구선수권 16강行
  • 우봉철 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0.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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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의 장우진이 3일(한국시간) 열린 2022 국제탁구연맹(ITTF) 단체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4조 3차전 경기에서 2·4 단식 승리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 국제탁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남자 탁구가 단체전 세계탁구선수권 16강에 올랐다.

주세혁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2022 국제탁구연맹(ITTF) 단체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4조 3차전 경기에서 이집트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3연승을 챙긴 한국은 4조에 속한 5개국 중 최소 조 2위 확보 및 1위에 오르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한국은 캐나다와 체코를 상대한 1·2차전을 모두 3-0으로 이겼던 바 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2위 팀이 곧장 16강에 진출한다. 나머지 4자리는 3위 팀끼리 성적을 비교해 추가로 합류한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경기에서 한국은 1단식에 나선 조승민(삼성생명)이 모하메드 엘베이알리를 3-1(11-7 11-8 9-11 11-9)로 잡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2단식에서는 장우진(국군체육부대)이 출전해 유세프 압델아지즈를 3-0(11-5 11-6 11-9)으로 완파했다.

3단식에서는 세계랭킹 47위 안재현(삼성생명)이 221위 셰이디 마그디에게 0-3(8-11 10-12 9-11)으로 충격패를 당했지만, 4단식에서 다시 한번 라켓을 잡은 장우진이 엘베이알리를 3-2(11-8 5-11 11-4 5-11 11-6)로 꺾으며 한국의 16강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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