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 '리퍼반 페스티벌'로 독일 관객과 소통…다채로운 무대 선사

CHE, '리퍼반 페스티벌'로 독일 관객과 소통…다채로운 무대 선사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9.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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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가수 CHE가 독일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CHE는 현지 시간 기준 지난 22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유럽 대형 뮤직 페스티벌 '리퍼반 페스티벌 (Reeperbahn Festival)' 공연을 성료했다.

CHE는 '리퍼반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전 세계 관객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에서 CHE는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앨범 'Kpop (케이팝)'의 수록곡 '대중사우나', '돈'을 비롯해 미발매곡 'Try it (가제)' 등 7개곡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CHE는 신인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사운드로 많은 쇼케이스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현지 방송국 역시 CHE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CHE는 "어린 시절을 보냈던 독일에서 아티스트 CHE를 알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리퍼반 페스티벌'에 함께 한 소감도 밝혔다.

CHE가 참가한 '리퍼반 페스티벌'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매해 9월 중순 개최되는 페스티벌이다. 미국의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SXSW)', 영국의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The Great Escape)'와 같은 유명 글로벌 뮤직 마켓과 어깨를 견주고 있다.

CHE는 지난 2020년 싱글 'Bright (Feat. sogumm, BewhY) (브라이트)'로 데뷔한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뷔곡 'Bright'가 삼성 갤럭시 Z 플립3 광고 음악으로 선정되고, 컨버스(CONVERSE)와 협업해 음원을 발매하는 등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유니크한 보이스, 감각적인 역량으로 음악팬들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 업계의 관심을 받으며 가요계에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1집 'Kpop'의 제작된 앨범 전량이 완판되며 음악적 완성도를 입증한 CHE는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대중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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