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케이 록(K-Rock) 걸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가 음악방송으로 먼저 인사를 건넨다.
소속사 롤링스타엔터테인먼트와 윈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롤링쿼츠는 오는 10월 1일부터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싱글 'Hybrid(하이브리드)'의 타이틀곡 'NAZABABARA(나잡아봐라)'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롤링쿼츠는 매 무대마다 빈틈없는 실력과 퍼포먼스, 탄탄한 팀워크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식 발매 전 음악 프로그램에서 공개하는 무대에서는 한층 더 짙어진 그들만의 확고한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앞서 롤링쿼츠는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와 콘셉트 포토 등 티저 콘텐츠를 오픈했다. 이미지에서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랑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롤링쿼츠는 롤링걸스(Rolling Girlz)와 로즈쿼츠(Rose Quartz)로 준비하던 두 밴드가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팀이다. 보컬의 자영을 포함해 기타의 아이리와 최현정, 베이스의 아름, 드럼의 영은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 2월 발표한 첫 EP '파이팅(Fighting)'은 말레이시아 케이팝 앨범 차트 1위와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23위, 미국 록 앨범 차트 5위, 유럽 차트 30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뿐만 아니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첫 단독 대면 콘서트를 개최, 지난 7월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오타콘 2022 프라이데이 나잇 케이팝 콘서트(Otakon 2022 Friday Night Kpop Concert)'에 참여해 음악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롤링쿼츠의 독보적인 색깔을 담은 '하이브리드'는 오는 10월 6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