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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토쿤보 마저 무너뜨린 독일, 스페인과 4강에서 격돌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9.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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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란츠 와그너 (사진=FIBA)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진격의 독일이 아테토쿤보 마저 무너뜨렸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유로 바스켓 8강에서 107-96으로 승리했다. 독일은 덕 노비츠키가 뛰었던 2005년 이후 17년 만에 4강에 올랐다. 야니스 아테토쿤보를 앞세운 그리스는 2회 연속 8강에서 탈락했다. FIBA 무대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자랑했던 아테토쿤보를 앞세워 이 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독일의 화력에 무릎을 꿇었다.

현역 NBA 리거들의 활약이 좋았던 독일이다. 데니스 슈뢰더가 26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돌격 대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프란츠 바그너도 19점 4리바운드 3점슛 5개를 터뜨렸다. 이날 독일은 17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3점슛 생산성에서 확실히 앞섰다.

특히, 독일은 이 경기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안고 뛰었다. 익숙한 곳에서 경기를 치르다 보니 독일의 경기력은 더욱 치솟았다. 고르디 허버트 감독은 "40분 내내 공격적으로 임했다. 후반에서 수비도 잘 이뤄졌다.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라고 기뻐했다.

독일은 4강에서 스페인을 상대한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 화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 중이다. 스페인은 핀란드를 100-90으로 꺾었다. 

그동안 스페인은 파우 가솔, 마크 가솔이 이끌었다. 하지만 이들이 은퇴하고 윌리 에르난고메스, 후안초 에르난고메스 등이 주축을 이뤘다. 가솔 형제와 함께 높이와 수비를 앞세웠던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공격적인 팀으로 변화하며 11회 연속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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